LG 트윈스 루이스 히메네스가 9회초 추격의 솔로포를 쳤다.
히메네스는 28일 잠실 두산전에 4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7회초 니퍼트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친 것에 이어, 9회초 이현승에게 좌월 솔로포로 날려 2안타 경기를 했다.
이로써 LG는 1-3으로 두산을 추격했고, 히메네스는 시즌 14호 홈런으로 홈런 부문 선두 자리를 다시 응시했다. / drjose7@osen.co.kr

[사진] 잠실 =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