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데 브루잉 골' 벨기에, 스위스에 2-1 역전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5.29 02: 28

벨기에가 로멜루 루카쿠와 케빈 데 브루잉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스위스에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벨기에는 29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 스타드 드 주네브서 끝난 스위스와의 A매치 친선경기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벨기에는 전반 31분 제마일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3분 뒤 메르텐스의 크로스를 루카쿠가 발로 가볍게 마무리하며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벨기에는 후반 36분 상대 선수인 세페로비치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점한 뒤 2분 만에 역전 결승골을 뽑아냈다.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데 브루잉이 강력한 슈팅으로 스위스의 골네트를 가르며 역전승을 매조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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