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래쉬포드와 2020년까지 재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5.30 22: 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신성' 마커스 래쉬포드(18)와 미래를 약속했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래쉬포드와 2020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래쉬포드는 전임 루이스 반 할 감독 휘하 휘청대던 맨유에 혜성처럼 나타났다. 올 시즌 18경기서 8골을 터뜨렸다. 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래쉬포드는 "난 항상 맨유 팬이었다. 1군에서 뛰는 꿈을 이뤘다"면서 "스스로 증명할 기회를 잡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dolyng@osen.co.kr
[사진] 맨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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