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피츠버그)가 첫 타석에서 호쾌한 적시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 1회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다.
1회 조쉬 해리슨이 우익수 뜬공, 앤드류 멕커친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데이빗 프리즈가 마이애미 선발 저스틴 니콜리노에게서 우익선상 2루타를 빼앗았고 강정호가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