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모우라, 하피냐 부상 대체자로 삼바군단 합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6.01 08: 38

루카스 모우라(파리 생제르맹)가 하피냐 알칸타라(FC바르셀로나)의 부상 대체자로 삼바군단에 합류한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스 모우라가 부상자 하피냐 대신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하피냐는 지난달 세비야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서 근육 부상을 입은 뒤 계속 문제를 겪어왔다. 카를로스 둥가 감독은 고심 끝에 루카스 모우라를 불러들였다.

한편, 벤피카 골키퍼 에데르송도 사타구니 부상으로 대표팀서 제외됐다. 마르셀루 그로헤(그레미우)가 대신 기회를 잡았다.
에콰도르, 아이티, 페루와 함께 코파 아메리카 2016 B조에 속한 브라질은 오는 5일 에콰도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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