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레이싱팀 ‘팀 106(team 106)’과 연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는 전날인 3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본사에서 후원식을 갖고 팀 106의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싱 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전공공구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세계 최초 전동공구 무선 충전 시스템, 모터와 배터리수명을 2배 이상 늘린 EC 브러시리스 모터가 적용된 충전공구 등 보쉬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신 제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팀 106은 지난 4월 막을 올린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정연일이 포디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오는 6월 3~5일 중국 주하이, 17일~19일 상하이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왼쪽부터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 류시원 ‘팀 106’ 감독. /보쉬 전동공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