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실, "골 넣는 연습 더해야 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6.01 21: 33

"골 넣는 훈련을 더 펼칠 것".
안산 무궁화와 부천FC는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13라운드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안산은 승점 1점을 추가, 8승 2무 3패 승점 26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다만 선두경쟁을 벌이는 강원이 대전을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해 승점이 2점차로 벌어졌다.

안산 이흥실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골을 넣을 수 있는 마무리 훈련을 더 많이 해야 할 것"이라면서 "득점 기회는 많았다. 다음 경기서는 꼭 보완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골대를 많이 맞췄다. 우리편이 아닌 것 같다"면서 "경기 내용적인면에서는 선수들의 하려는 의지가 보였다. 많은 노력도 했다. 경기는 많이 남아있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두 경쟁을 벌이는 강원의 승리에 대해서는 "진짜 경쟁은 9월부터라고 생각한다. 그 때까지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