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파격 라인업으로 단독 3위를 지켰다.
넥센은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회 김지수의 역전 결승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6-4로 이겼다. 넥센(26승1무23패)은 단독 3위를 수성했다.
넥센 선발 박주현은 6이닝 5피안타(2홈런) 4탈삼진 1사사구 3실점으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타석에서는 시즌 2번째 선발 출장한 김지수가 결승 희생플라이 포함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번에 전진 배치된 김하성이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서건창도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염경엽 넥센 감독은 "박주현이 상대팀 에이스와의 맞대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이어 "오늘은 평소 백업 멤버였던 홍성갑, 김지수 등이 선발로 나갔는데 각자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줘 만족스럽다. 팀내 모든 선수가 각자 역할을 다하며 집중해줘 좋은 결과를 얻는 것 같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autumnbb@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