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외인 트라이아웃 예비 초청자 명단 325명 확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6.02 10: 08

KBL이 2일 2016 KBL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예비초청자 325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NBA 출신인 조쉬 하워드 등 30명의 선수를 비롯해 KBL 경력선수는  2015-2016시즌 활약한 데이비드 사이먼, 리카르도 포웰 등 37명이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KBL은 구단의 추천을 받은 325명의 예비 초청자들에 대해 재정위원회(3일 오전 10시 30분 예정)를 개최해 자격 심사를 할 예정이며, 이를 통과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초청장을 발송한다.

해당 선수는 오는 20일까지 참가 등록비 100달러(약 12만 원)를 내고 등록접수를 마쳐야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있다.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는 다음 달 17~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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