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쳤다 하면 안타' 김현수, 3번째 3안타 경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6.02 11: 08

쳤다 하면 안타다. 김현수(볼티모어)가 올 시즌 세 번째 3안타를 달성했다. 김현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보스턴과의 홈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현수는 1회 보스턴 선발 조 켈리의 5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우전 안타를 생산했다. 그리고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인정 2루타를 추가하며 올 시즌 6번째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 김현수는 7회 우중간 안타를 때려내며 올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를 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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