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해' 오버워치, '이달의 G랭크'서 5월의 게임상 수상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6.02 15: 41

온라인 게임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작 오버워치가 5월의 게임에 선정됐다. 
블리자드의 신작 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2일 서울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달의 G-랭크 시상식'에서 5월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G-랭크 시상식'은 다양한 게임들을 놓고 매달 화제성,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 13인의 평가를 통해 이달의 게임을 선정한다. 

5월의 게임상을 수상한 오버워치는 18년만에 등장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IP다. 지난 5월 출시 직후 PC방 순위 2위까지 오르는 등 기존 온라인 게임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클로즈베타와 오픈 베타를 거치며 오버워치를 접해본 이용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기대를 모았고, 부산에서 열린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는 2만여명의 게임 팬이 운집하기도 했다. /yj01@osen.co.kr
[사진] 강헌주 OGN 본부장(왼쪽)과 엄미나 블리자드 상무이사. /OG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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