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1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성능은 3.2초. 아우디 코리아가 2016 부산 모터쇼에서 선보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new Audi R8 V10 plus)’의 스펙이다. 철저히 '달리기 위해' 탄생한 머신이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고성능 스포츠카 세그먼트 ‘아우디 R8’의 2세대 모델 가운데 가장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5,200cc V10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속도 330km/h이다.
더욱 가벼워진 차체에 미드십 엔진, 엔진에 최적화된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에 적합하게 설계된 스포츠 서스펜션, 상시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 등을 갖췄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6 부산 모터쇼에서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new Audi A6 allroad quattro)’ 등 14종의 차량을 선보였다.
국내 처음 소개 된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는 ‘아우디 A6 아반트’보다 6cm 높은 차체에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탑재했다. 3,000cc V6 T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51.0 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6.6초, 최고 속도는 244 km/h 이다. /100c@osen.co.kr
[사진] 아우디 R8 V10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