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샷’ 맞은 박용택, 큰 이상 없어...병원검진 예정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6.03 21: 39

LG 트윈스 외야수 박용택이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박용택은 3일 수원 kt전 9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심재민의 투구에 머리를 맞았다. 박용택은 맞는 순간 헬멧이 벗겨지며 그대로 쓰러졌고, 결국 문선재와 교체됐다. 마운드에 섰던 심재민은 규정에 따라 퇴장 당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박용택 선수가 당장은 큰 이상이 없는 것 같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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