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BO리그 사직 NC-롯데전 우천 취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6.04 15: 43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7차전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부산 지역에는 오전 11시 전후로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고, 기상청 예보상으로 저녁 9시까지 비소식이 있었다. 결국 촉촉히 젖은 그라운드를 뒤로하고 양 팀의 맞대결은 오후 3시 35분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양 팀은 5일 같은 장소에서 7차전 경기를 갖는다. NC는 3일 선발이었던 이태양 대신 이재학이, 롯데는 박대체 선발 신분이었던 박시영 대신 조쉬 린드블럼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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