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정혁, 데뷔 5년 만에 첫 홈런 신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6.04 20: 21

김정혁(삼성)이 데뷔 첫 손맛을 만끽했다. 김정혁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5-8로 뒤진 7회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6회초 수비 때 조동찬과 교체 투입된 김정혁은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한화 4번째 투수 송창식의 2구째를 공략해 좌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비거리는 110m. 
포철공고-동국대를 거쳐 2011년 삼성 신고 선수로 입단한 김정혁은 데뷔 5년 만에 1군 첫 홈런을 터뜨리는 기쁨을 맛봤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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