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 미얀마 원정 1차전서 5-0 대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6.04 22: 30

여자축구대표팀이 미얀마를 완파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미얀마에서 열린 미안먀 대표팀과 평가전 첫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미얀마 축구협회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평가전서 한국은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엿따.

전반 8분 수비수 홍혜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번 17분 강유미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또 전반 38분에는 장슬기의 득점포가 터지며 한국은 전반을 3-0으로 앞섰다.
후반서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특히 후반에는 19세 공격수 손화연이 후반 15분과 20분 연속골을 기록, 팀의 5-0을 견인했다.
한국은 오는 7일 같은 장소에서 미얀마와 한 경기를 더 치른 뒤 오는 9일 귀국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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