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실즈 트레이드설, 화이트삭스행 임박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6.05 05: 0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에이스 제임스 실즈(35)의 트레이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5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실즈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라고 일제히 전했다. 대표적인 소식통인 ‘CBS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양 팀이 기본적인 합의를 마쳤다. 세부 사항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화이트삭스 구단 측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실즈는 올 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7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 중이다. 인상적인 성적은 아니지만 꾸준함의 대명사다. 200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9시즌 동안 모두 200이닝을 넘게 투구하며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다. 통산 성적은 129승 104패 평균자책점 3.76으로 좋다.

실즈의 트레이드설은 꾸준히 제기돼왔고 포스트시즌 진출 팀에 좋은 카드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화이트삭스는 올 시즌 29승 26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를 마크하고 있다. 1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승차는 1.5경기 차에 불과하다. 화이트삭스는 실즈를 영입한다면 크리스 세일-호세 퀸타나에 이은 든든한 선발 카드를 갖추는 셈이다.
샌디에이고 지역지인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17세의 유격수 유망주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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