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B전, 6회 박병호 타석 앞두고 우천 중단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6.05 07: 13

미네소타 트윈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중단됐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 탬파베이의 경기가 6회말 시작에 앞서 비로 중단됐다. 이날 경기 전부터 비 예보가 있었으나 맑은 날씨로 경기 개시에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6회초 탬파베이 공격 도중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결국 6회초가 끝난 뒤 중단됐다.
박병호는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두 타석에선 삼진, 투수 땅볼로 물러나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리고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경기는 6회초까지 진행된 가운데 탬파베이가 미네소타에 5-3으로 앞서있다. /krsumin@osen.co.kr

[사진] 미니애폴리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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