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핑, 락홀드 꺾고 대체 도전자서 챔프 등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6.05 14: 06

대체 선수로 타이틀전에 나선 마이클 비스핑(영국)이 새로운 UFC 미들급 챔피언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비스핑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UFC 199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루크 락홀드(31·영국)에 1라운드 KO승했다.
이날 승리로 비스핑은 영국 최초의 UFC 챔피언에 등극했다. 대체 도전자로 나선 경기서 승리를 거둔 비스핑은 UFC 경력 10년만에 얻은 타이틀전 기회서 기적을 만들었다.

비스핑은 1라운드 중반 락홀드가 뒤로 물러서는 틈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펀치를 시도했다. 그 후 비스핑은 연타에 이허 파운딩을 시도했고 결국 경기는 마무리 됐다.  / 10bird@o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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