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정혁, 데뷔 첫 2루타…삼성 3-0 리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6.05 17: 38

김정혁(삼성)이 데뷔 첫 2루타를 신고했다.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정혁은 2회 좌익수 키를 넘기는 선제 2루타를 터뜨렸다.
김정혁은 최형우의 좌중간 안타, 박한이의 우전 안타에 이어 백상원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3루서 한화 선발 송은범의 4구째를 잡아 당겨 좌익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냈다.

2011년 데뷔 후 1군 무대 첫 2루타. 삼성은 2회말 현재 김정혁의 2타점 2루타와 김상수의 우전 적시타에 힘입어 3-0으로 리드 중이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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