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왼쪽 무릎 통증 속 4회 교체

박한이(삼성 외야수)가 왼쪽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박한이는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왼쪽 무릎 통증으로 4회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박한이가 왼쪽 무릎에 통증이 있어 수비 범위에 지장이 있어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삼성 수비진의 연쇄 이동이 불가피해졌다. 중견수 배영섭이 우익수로 가고 1루수 박해민이 중견수로 수비 위치를 옮겼다. 또한 3루수 김정혁은 1루수로 이동하고 김재현이 3루수로 교체 투입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