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BO 리그 일일 최다 관중 역대 2위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6.05 20: 21

5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KBO 리그 일일 관중수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늘 5개 구장 관중 합계가 10만9352명으로 지난 5월 5일 11만4085명에 이어 역대 2번째 일일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전에 2만1295명이 입장했고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은 사직구장이 관중수 2만6800명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도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전을 보기 위한 관중이 2만4000석을 꽉 채워 매진을 달성했다. 넥센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전이 열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1만8099명이 찾았고 LG 트윈스-kt wiz전이 치러진 수원 kt위즈파크에는 1만9158명이 입장했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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