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시리즈’ 조범현, “대량득점으로 경기 쉽게 풀어가”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6.05 20: 33

kt 위즈 조범현 감독이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kt는 5일 수원 LG전에서 선발투수 마리몬이 5이닝 무실점, 1회 김동명의 투런포, 2회 박경수의 스리런포로 10-2 완승했다.
이로써 kt는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NC와 마산 3연전 2승 1무 위닝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2승 1패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오늘 마리몬이 선발투수로서 초반에 상대 타자를 잘 막았다. 타자들도 초반에 장타가 나와서 대령득점을 해주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 drjose7@osen.co.kr
[사진] 수원 =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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