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연전을 모두 1점차로 이겼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한화가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한화는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장 10회 김태균의 결승타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삼성과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2일 대전 SK전 이후 4연승을 질주했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 후 "이번 3연전을 모두 1점차로 이겼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선수들이 힘이 붙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특히 모든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해줬고 3,4번 타순 배치가 효과가 있었다. 팀이 하나가 되어 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