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할 사수' 김문호, 켈리 상대로 선제 솔로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6.07 18: 35

롯데의 4할 타자 김문호가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문호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선발 메릴 켈리로부터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3호 홈런. 2B의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켈리의 146km 투심을 받아쳤다.

김문호는 이 홈런으로 자신의 시즌 타율을 4할7리로 다시 끌어올렸다. 롯데는 김문호의 홈런에 힘입어 선취점을 내고 앞서가고 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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