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재원이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재원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1회 2사 1루 상황에서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로부터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이다. 레일리의 144km 투심패스트볼을 받아쳤다.

1회 김문호에게 선제 솔로포를 맞은 SK는 1회 고메즈의 동점 솔로포와 이재원의 역전 투런포로 3-1로 앞서 나가고 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