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마르테(33, kt wiz)가 허리 통증을 느껴 조기 교체됐다.
마르테는 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팀의 3번타자(3루수)로 출장했다. 그러나 1회말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2회초 수비에서 신현철로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첫 타석에서 스윙 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근육이 놀란 것 같고, 아이싱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nic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