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나이지리아 감독, 심장마비 사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6.08 16: 38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스테판 케시 전 감독이 55세의 나이로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아프리카 축구계의 유명 인물인 케시 감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사인은 심장마비다.
케시 감독은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서 주장으로 활약했다. 그는 선수와 감독으로서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우승을 경험한 유이한 인물이었다.

 
지도자 경력으로는 지난 2013년 나이지리아 대표팀을 이끌고 아프리카네이션스컵서 정상에 오른 뒤 이듬해 브라질 월드컵서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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