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에스토니아 7-0 꺾고 유로 준비 완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6.09 09: 23

유로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갈이 모든 준비를 마쳤다.
포르투갈은 9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에스토니아와의 평가전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비록 약체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거둔 완승이지만 공격력을 확실하게 점검하며 사상 첫 유로 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호날두는 역시 폭발했다. 그는 전반 36분 콰레스마가 연결한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서 호날두가 폭발하자 후반서는 콰레스마가 터졌다. 콰레스마는 전반에 이어 후반 10분 2번째 골을 기록,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포르투갈은 오는 15일 아이슬란드와 유로 2016 F조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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