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토토프리뷰] ‘상승세’ 박진형, 롯데 싹쓸이 이끌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6.09 12: 42

일찌감치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으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롯데가 신예 박진형(22)을 앞세워 싹쓸이 승리에 도전한다.
7일과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연이틀 승리를 거두며 단독 5위까지 뛰어 오른 롯데는 9일 박진형을 선발로 예고했다. 올해 롯데 마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예 중 하나인 박진형은 16경기에서 1승2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구멍 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1승 평균자책점 3.38로 호투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3일 NC전에서는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7이닝 1피안타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강력한 구위를 뽐냈다. 선발로 전향한 뒤 꾸준히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롯데 벤치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올 시즌 SK와의 경기에서는 5월 17일 경기에 딱 1경기 등판, 3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롱릴리프로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이 선발 로테이션 합류로 이어졌던 기억이 있다.
이에 맞서는 SK는 외국인 좌완 크리스 세든(33)이 선발로 나선다. 세든은 올 시즌 5승5패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 중이다. 4월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6.86으로 난타 당하고 있다.
직전 2번의 등판에서는 모두 3이닝 이하 소화에 7실점 이상 경기를 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2.08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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