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울, ACL 8강 맞대결 피했다... 상하이-산둥과 대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6.09 17: 36

전북 현대와 FC 서울이 ACL 8강 맞대결은 피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하우스에서 2016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조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AFC는 이날 행사서 서아시아와 동아시아 팀들이 결승으로 가기 위한 8강 대진표를 완성했다.

K리그 클래식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는 상하이 상강(중국)과 맞붙게 됐다. 상하이 상강의 홈에서 1차전을 펼치고 홈에서 2차전을 벌인다.
FC 서울은 산둥 루넝(중국)과 맞붙는다. 서울과 전북이 승리한다면 4강에서 격돌하게된다.
서아시아 지역에서는 알 아인(UAE)과 로코모티프(우즈베키스탄), 엘 자이시(카타르), 알 나스르(UAE)가 각각 8강에서 맞붙는다.
■ ACL 8강 대진표
알 아인(UAE)VS로코모티프(우즈베키스탄)
엘 자이시(카타르)VS알 나스르(UAE)
상하이 상강(중국)VS전북현대(대한민국)
FC서울(대한민국)VS산둥 루넝(중국) /  10bird@osen.co.kr
[사진] AF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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