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대표게임 리니지가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이하 LFC)' 토너먼트 예선전을 12일까지 진행한다.
LFC는 리니지 게임 내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한 대회로 1대 1 개인전과 8대 8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47강 토너먼트 클래스(Class, 직업) 별 개인전(1대1)은 4강전까지, 단체전(8대8)은 32강전까지 진행한다. 이후 경기는 토너먼트 본선으로 진행한다.
지난 달 29일까지 진행된 서버별 예선전은 총 1016명(단체전 720명, 개인전 296명)이 참가해 각 서버를 대표하는 단체전 45개 팀과 개인전 241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의 상금과 부상의 규모는 총 8,000만원이다. 각 부문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