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 이태양 상대 선제 솔로포 '시즌 11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6.10 19: 06

SK 4번 타자 정의윤(30)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NC 선발 이태양의 136km 빠른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1호 홈런이다. 정의윤의 홈런포는 5월 26일 마산 NC전에서 9회 나온 극적인 동점 솔로포 이후 처음이다. 시즌 48번째 타점. 

SK는 정의윤의 홈런에 힘입어 선취점을 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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