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김태우 기자] 최근 살아나고 있는 박석민(NC)이 팀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 만루포를 터뜨렸다.
박석민은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1사 만루에서 김승회를 상대로 좌월 만루포를 터뜨렸다. 1-2로 뒤지고 있던 NC는 9회 5점을 내며 승리와 한걸음 다가섰다.
김승회의 초구 122km 커브를 받아쳤고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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