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내야수 박찬호와 최병연이 1군에 올라왔다.
김기태 KIA 감독은 12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2군에서 활약중인 박찬호와 최병연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내야의 수비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대신 강한울과 홍재호가 2군으로 내려갔다.
박찬호는 퓨처스리그 최근 10경기에서 38타수 17안타, 타율 3할4푼2리, 7타점의 고감각 타격을 선보였다. 최병연은 퓨처스리그 46경기에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해 타율 2할4푼6리를 기록했다. 올들어 첫 1군행이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