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 야구 꿈나무에 장학금 전달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6.06.12 17: 19

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선물했다.  
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전에서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개최하고 야구 유망주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작년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통해 적립한 기금 가운데 6000만원 규모이다. 
경기에 앞서 KIA는 학생 대표인 최민식(진흥중) 등 20명의 야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과 러브투게더 유니폼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는 충주성심학교 김선도가 시구를 했고 러브투게더 우수 참여 직원 박성승 부장(목포지점 영어부)이 시타를 했다. 
KIA 선수단과 특별제작한 '러브투게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고 경기에 앞서 야구꿈나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로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한다. 시즌을 마치고 적립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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