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외국인 선수 에릭 테임즈(30)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홈런 레이스를 주도했다.
테임즈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SK 선발 메릴 켈리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쳐냈다.
전날에도 역전 3점 홈런을 쳐낸 테임즈는 이날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18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켈리의 148km 빠른 공을 받아쳤다. /skullbo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