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패션 업체가 여성의 가슴이 드러난 듯한 입체적인 디자인의 티셔츠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의 에코 디 웍스가 출시한 이 제품은 ‘망상 콜렉션’이라고 불리우며, 가슴 부위에 입체적인 프린트를 입혀 마치 여성이 자신의 가슴을 드러낸 옷을 입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디자인이다.
시스루 패션, 가슴 노출 패션, 젖은 가슴 패션 등 총 6가지 형식의 약 30종의 디자인을 보유 한 이 제품은 남성들의 여성의 가슴에 대한 망상을 표현한다는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한 벌당 약 4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사진]에코 디 웍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