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콜린스 감독, 인근 병원행...벤치코치 대행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6.13 03: 31

뉴욕 메츠 테리 콜린스(67) 감독이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로 이탈했다. 
미국 언론 뉴스데이의 마크 캐리그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콜린스 감독이 경기 시간 30분을 앞두고 검진차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메츠는 밀워키와 원정 시리즈에 임하는 중이다.
이어 캐리그 기자는 “콜린스 감독이 이전부터 특별한 질환을 앓았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 앞서 양 팀 의료진을 통해 검사를 받았고,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게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더불어 “오늘 경기에선 벤치코치 딕 스캇이 콜린스를 대신해 메츠 감독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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