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이끌었던 삼파올리, 세비야 감독 부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6.14 07: 53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스페인 명문 세비야 지휘봉을 잡는다.
세비야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삼파올리 감독과 1년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세비야는 지난 시즌까지 팀을 지휘하던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결별한 뒤 삼파올리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삼파올리 감독은 지난 2013년 칠레 대표팀 사령탑에 올라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과 2015 코파 아메리카 첫 우승 등을 이끌며 지도력을 뽐냈다./dolyng@osen.co.kr
[사진] 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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