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남자농구대표팀 전임 감독 선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6.14 15: 45

‘농구대통령’ 허재(51) 감독이 남자농구대표팀을 맡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7월초부터 2019년 2월말까지 남자농구대표팀을 이끌 전임 감독으로 허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U18 국가대표팀 감독에는 홍대부고 소속 이무진 코치가 선임됐다.
허 감독은 오는 9월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2016 제1회 FIBA 아시아 챌린지와 2017년 아시안컵에서 대표팀 감독을 맡는다. 허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 전주 KCC 감독직에서 자진사임한 뒤 소속팀이 없는 상태였다. 

이무진 감독은 오는 7월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18세 이하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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