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카루스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3차 CBT 완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6.15 08: 57

한국 온라인게임들의 북미 시장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빛나는 '이카루스'가 2016년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위메이드아이오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가 넥슨 아메리카와 함께 북미 지역 세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했다. 
이번에 진행된 3차 비공개 테스트는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를 대상으로 현지 시간 기준으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 간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는 현지 시장 반응과 함께 서비스 안정성 검증에 중점을 맞췄다. 

북미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논 타겟 액션모드’ 콘텐츠는 테스터들의 뜨거운 환영과 감사의 메시지를 받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비교해서 이번 테스트는 2배 이상의 이용자들이 몰렸다는 것이 위메이드측의 설명. 
위메이드는 이번 테스트의 성과를 보고서 오는 7월 공개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드러냈다. 이카루스는 북미 지역에서 '라이더스 오브 이카루스(Riders of Icarus)'로 서비스 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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