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수원 경기와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한화 경기, 그리고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와 NC의 경기가 모두 우천 연기 결정이 났다. 경기에 앞서 하루 종일 비가 내렸고, 예보상 밤까지 계속 비가 내릴 예정이라 연기가 불가피했다.
이로써 한화는 시즌 5번째, kt는 시즌 4번째, LG는 8번째, NC도 8번째 우천 연기가 됐다. 이 경기들은 추후 일정을 통해 재편성된다.

한편 16일 선발투수로 한화는 송은범, kt는 주권, LG는 류제국, NC는 스튜어트를 예고했다. / drjose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