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도 안되는 사이 벌써 1000만명이 오버워치에 홀렸다.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LOL PC방 점유율 30%대를 꺾은 오버워치가 국내 점유율 26% 돌파에 이어 전세계서 1000만 플레이어 돌파에 성공하면서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자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24일 출시된 오버워치가 전세계 1000만 플레이어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블리자드는 지난 3일 게임 출시 약 10일만에 전세계 700만명 이상의 영웅이 게임에 합류했음을 밝힌 바 있다.

오버워치는 한국에서도 PC방 점유율 26%로 전체 게임 중 2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6대 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한국 영웅 D.Va(디바)를 포함하여 모두 21명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