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승’ 김경문, “스튜어트 호투로 분위기 이어가”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6.16 21: 33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6월 전승을 이루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NC는 16일 잠실 LG전에서 3-0으로 승리, 12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스튜어트가 7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승을 올렸고, 이종욱이 9회초 쐐기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날 승리로 NC는 6월에 치른 12경기를 모두 가져가며 시즌 전적 38승 19패 1무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스튜어트 선수가 팀이 필요할 때 긴 이닝을 소화하며 좋은 투구를 해줬다. 덕분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고, 팀이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오는 17일 수원 kt전 선발투수로 이태양을, kt는 밴와트를 예고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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