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이대호, 시애틀 공격에 힘 불어넣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6.17 12: 04

시애틀 매리너스 내야수 이대호가 팀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대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6-4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이대호는 1회 2사 1,2루에서 탬파베이 선발 블레이크 스넬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선취점을 올렸다. 이대호는 3-2로 추격당한 4회 2사 만루에서 라이언 가튼을 상대로 달아나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는 등 팀 공격을 책임졌다.

팀이 필요할 때마다 타점을 생산해준 이대호에게 미국 현지도 후한 점수를 매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경기 후 "이대호와 크리스 아이아네타가 시애틀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시애틀은 첫 4이닝 동안 15명의 주자를 내보냈다. 그러나 이대호가 라이언 가튼을 상대로 4회 2타점 2루타를 때려내기 전까지는 득점으로 원만하게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33세의 한국산 루키가 파트 타임 역할 속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 114타수 만에 10홈런 27타점 타율 2할9푼8리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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