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중고폰 5월 판매 갤럭시노트4 최고...점유율 19.8%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6.17 18: 01

 지난 5월 판매된 중고폰 5대 중 1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유통 벤처기업 착한텔레콤은 중고폰 쇼핑몰 세컨폰 및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번개장터, 다이소 휴대폰자판기 등을 통해 접수된 총 1502건의 주문을 분석한 중고폰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 갤럭시노트4는 전체 주문의 19.8%를 차지했으며 갤럭시노트3네오(10.8%), G3/G3 Cat.6(10.7%), G2(8.1%), 갤럭시S5(7.7%) 등이 뒤를 이었다.
착한텔레콤의 발표에 따르면 중고폰의 평균 판매가는 21만 2569원이다. 이는 전월(23만 4168원) 대비 약 10% 가량 하락한 것이다. 다만 전체 주문 수는 늘었다. 이는 단순한 고객의 구매 심리 위축보다는 전반적인 중고폰 시세 하락과 합리적인 제품 구매 습관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착한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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