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맞은 신종길,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6.17 20: 08

KIA 타이거즈 외야수 신종길이 경기 중 통증으로 교체됐다.
신종길은 17일 잠실 LG전에 1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회초 우규민의 공에 오른쪽 허벅지를 맞고 출루했다. 이후 신종길은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했는데 계속 통증을 느꼈고, 결국 대주자 이호신과 교체됐다. 
KIA 구단 관계자는 “신종길 선수가 오른쪽 허벅지에 공을 맞으면서 통증을 느끼고 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전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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