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훈, 세이부전 대타 출전해 삼진…타율 .273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6.17 21: 03

 대타로 출전한 하재훈(야쿠르트 스왈로즈)이 출루하지 못했다.
하재훈은 17일 일본 도쿄의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2016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교류전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3리(22타수 6안타)로 하락했다.
하재훈이 출전한 것은 팀이 5-1로 앞서고 있던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아키요시 료의 대타로 나온 그는 오이스 다쓰야와 맞서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에 헛스윙 삼진하고 물러났다. 이후 9회초 수비에서 투수 로건 온드루섹과 교체되며 빠졌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야쿠르트는 세이부에 5-1로 승리했다. 센트럴리그 최하위 야쿠르트는 29승 1무 40패가 됐다. /nick@osen.co.kr
[사진] 야쿠르트 스왈로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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