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 이니에스타, 스페인-터키전 MOM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6.18 06: 08

완벽한 경기 조율로 '무적함대' 스페인의 유로 2016 16강행을 이끈 안드레스 이니에스타(FC 바르셀로나)가 터키전의 주인공이 됐다.
스페인은 18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서 터키를 3-0으로 대파했다. 체코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스페인은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유로 2016 공식 SNS는 경기 후 이니에스타가 스페인-터키전의 MOM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니에스타는 체코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최고의 선수에 꼽히며 클래스를 입증했다./dolyng@osen.co.kr

[사진] 유로 2016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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